[ Featuring Slom ]
불 꺼진 밤
종이조각 같은 날
소파에 던져봤어
차가운 얼음물이 필요하네
내 속이 헛헛했다
또 다시 돌아왔다가
너 잘 지낼 생각에 짜증이 났다가도
언제 잠든 지 모르게 매일을 이렇게
빙글빙글 아침이 싫어
지겹기만 해 나의 이별
몇 바퀴 돌아도 너는 보이지 않고
잔은 비우더라도 넌 없네 아직도
빙글빙글 아침이 싫어
지겹기만 해 나의 이별
몇 바퀴 돌아도 너는 보이지 않고
잔은 비우더라도 넌 없네 아직도
행복해 보이는 사진을 찍어
네가 돌아올까 봐 (ooh-ooh, yeah)
웃겨 죽겠단 표정을 막 지어
네가 후회할까 봐
내 속이 헛헛했다
또 다시 돌아왔다가 (ooh)
너 잘 지낼 생각에 짜증이 났다가도
언제 잠든 지 모르게 매일을 이렇게
빙글빙글 아침이 싫어
지겹기만 해 나의 이별
몇 바퀴 돌아도 너는 보이지 않고
잔은 비우더라도 넌 없네 아직도
빙글빙글 아침이 싫어 (ah, ah)
지겹기만 해 나의 이별 (ooh)
몇 바퀴 돌아도 너는 보이지 않고
잔은 비우더라도 넌 없네 아직도
Ooh, ooh, ooh
자고 일어나면